후배의 우동집을 다녀와서 . 한국 노동운동이 가장 결의와 희망에 찼던 순간이라면 개인적으로 1988년 11월 13일의 노동자대회를 들 것 같다. 단병호 이하 노동자들이 피로 쓴 ‘노동해방’ 플래카드를 들고 그 뒤로 수만 명의 노동자와 학생들이 행진하며 연세대학교에.... 글 전체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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