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 시간에 끄적이는 깡패 이야기.
삼국지 한 두 번쯤 읽은 초심자들이 으레 입씨름 벌이는 것이 “누가 센가”다. 관우 장비가 같이 달려들어도 이기지 못한 여포가 최강자라는 것에는 큰 이론의 여지가 없는데 관우 장비 둘만 놓고도 논쟁이 치열해진다. “원술 밑에 있.... 글 전체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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